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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통계보다 예시가 더 먹히는 이유

by venevidi 2018. 8. 11.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게으릅니다. 


나는 부지런한데?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소한 두뇌는 본능적으로 단순한 것을 선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머리속이 복잡해지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꺼리는 거죠.


Image source : Stockvault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전달하거나 복잡한 사업구조 또는 수익구조를 상대에게 설명하는 일은 쉽지가 않습니다. 


성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라도 간단하게 정리를 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통계치를 내거나 논리적인 이론을 적용하는 것보다 더 간단하게 와닿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예'를 통해 전달하는 거죠. 


통계치를 들어대며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 하거나, 듣보잡 교수의 이론을 빗대어 설명해 봐도 상대방의 머리에 정보가 오래 남아있기 힘들 수 있습니다. 


물론 객관적인 근거가 필요합니다. 


그런 근거는 기본이고, 좀 더 나은 결과를 원하신다면 그런 것과 더불어서 예를 들어 설명해 보세요. 


상대방의 머리속에서 정보처리가 원할하게 돌아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그 정보가 기억에 오라 남아 더 잘 떠오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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